기사 메일전송
정부, 29일 5인이상 모임금지 조정안 발표예정...거리두기 풀리나 안남훈
  • 기사등록 2021-01-26 12:53:57
기사수정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 반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 오는 29일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조치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개인간 접촉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이 조치를 설 연휴까지 연장해야 할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6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정조치를 "가급적 금요일 정도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아직 정확한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각 협회와 단체 의견을 관계부처에서 수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도권(2.5단계)과 비수도권(2단계)에서 시행 중인 거리두기 조처는 이달 말로 종료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차단하고자 지난 17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단계를 2주 더 연장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86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로 황운하 선출
  •  기사 이미지 베네치아, 공휴일 당일치기 관광 5유로 입장료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