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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반려동물 코로나19확진 사례나와...진주 국제기도원 고양이 확진 조기환
  • 기사등록 2021-01-25 15: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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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이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한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기르던 고양이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된 동물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기르던 새끼 고양이중 한 마리로, 역학조사 및 대처 과정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국제기도원을 폐쇄하고 남겨진 고양이를 방치할 수 없어 고양이를 동물보호기관으로 옮기기 위해 검사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근거는 없으며, 동물로부터 사람으로 전파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역 당국은 확진된 고양이가 코로나19 증상이 심하지 않은데다 자연 치유될 것으로 예측하나, 질병관리청과 함께 고양이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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