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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1명...다시 400명대로 김만석
  • 기사등록 2021-01-23 09: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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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YTN뉴스 캡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으로 확인되며 다시금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31명 늘어난 7만469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403명, 해외유입이 28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9명, 경기 113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이 244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33명, 대구 21명, 광주 6명, 대전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4명, 충남 17명, 전북 7명, 전남 9명, 경북 18명, 경남 32명, 제주 3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6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9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337명(치명률 1.79%)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629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6만2044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만13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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