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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일자리센터’문열다 -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거점 기관 역할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1-20 08: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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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민선7기 공약사항인 울산청년일자리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120() 오전 11시 벤처빌딩(울산 무거동) 2층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청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청년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울산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 일자리 통합지원기관으로서 청년특화일자리 상담과 발굴, 취업역량강화 지원, 청년일자리 사업 등 청년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 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벤처빌딩(남구 옥현로 129) 2층을 리모델링하여 설치한 울산청년일자리센터는 인근에 있는 대학일자리센터, 울산청년센터, 청년재단, 청년일자리카페 등 청년 관련 기관들과 연계 협업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제막식과 함께 ‘2021년 울산 청년일자리 정책 추진계획이 발표된다.

이 계획은 일하는 청년! 내일(job)이 있는 울산을 비전으로 청년특화 일자리 지원망 구축, 실전 취업역량 강화, 청년 일생활 균형 촉진, 포스트코로나 대응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참여 유도 등 5가지 전략 아래 청년과 기업 상생으로 일자리 활력을 제고한다.

올해 주요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대비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디지털 전환(DX) 일자리 지원사업 등 신규 일자리 사업 9개를 포함하여 24개 사업에 53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 1,473명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청년일자리센터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단순 취업 상담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청년들이 하루 빨리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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