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규 고양시의원(탄현동,일산1동 국민의 힘)은 고양시 도시균형 개발과 관련하여 고양 창릉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총 2조 2천억원이 투입되는 16개 사업 중 2개 사업만 덕양과 일산을 연결하는 사업이고, 나머지는 덕양과 서울을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12일 고양시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적했다 .
아울러 이것이 창릉신도시 개발을 위한 교통개선대책이라면 같이 진행되고 있는 탄현 공공주택지구를 위한 교통개선대책도 같이 발표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300세대에 마스크를 배부한 노원구의 한 통장이 확진자로 판명되어 곤욕을 치른 사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시가 잘못된 타 시·군의 마스크 배부 계획을 따라 통·반장 중심으로 세대별 방문하여 마스크를 배부하는 계획에 대해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가사를 통해 우회적 지적하였다.
작년 초 이재준 고양시장이 새해인사 현수막을 설치하자마자 시민들의 불법 현수막 신고로 이틀 만에 철거된 이후 일산동·서구에 92개의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고, 그 게시대에 처음으로 게첩된 현수막이 이재준 고양시장의 추석인사 현수막이였다며 주민정책 홍보를 위해 설치한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 활용에 대해서도 강하게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 시장이 당선 이후 지금까지 고양시의회 6급 이상 공무원을 승진·인사발령 시킨 사례가 있었느냐?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인사가 만사다’라는 비유를 들며 고양시와 고양시의회의 두터운 벽을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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