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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아현동 699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원주민 보호와 관계기관 소통을 통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 사례로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공동 대표로 운영하는 ‘마포 누구나 카페 조성 사업’이 꼽혔다.

장려 사례로는 마포365천문대 어린이 과학관, 베이비시터하우스 운영,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 공덕시장 화재 대비 소방도로 확보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 담당 공무원에게는 포상휴가와 인사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공적이 큰 직원에게는 표창과 성과급 최고등급 등 선택적 혜택이 주어진다.

박강수 구청장은 “적극행정을 실천하면 긍정적 결과가 따른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주민 체감형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