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2026년 평생학습 강사 공개 모집
  • 윤만형
  • 등록 2025-10-28 14:22:41

기사수정
  • 315명 선발 예정…야간·주말 강좌 확대해 직장인 참여 기회 넓힌다
  • 시민 설문 반영한 247개 강좌 운영, 평생학습 생태계 강화 목표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다양한 학습 수요 충족을 위해 2026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는 68개 강좌를 운영하며, 청·장년층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주말 강좌를 늘리고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선호 강좌 127개와 기존 인기 강좌 106개를 반영한 총 247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기술·기능,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제안형 강좌 등으로, 총 315명의 강사를 선발한다. 접수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야간·주말 강좌를 통해 직장인들도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등으로 시민의 학습 욕구를 세밀하게 반영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고발 사건, 경찰 수사 본격화 충북 단양군수 김문근 씨의 SNS 밴드 ‘단양의 힘 김문근’ 홍보 활동과 관련한 고발 사건이 본격적인 수사 단계로 들어섰다.지난 10월 28일, 해당 사안을 고발한 A 씨는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의 지휘를 받아 경찰에서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A 씨는 조사 과정에서 “단순히 군수 개인의 SNS 홍보 차원을 넘어, 부군수와 공무원 2명이 ...
  2. 송전선로 제천 경유 논란…행정만큼 침묵한 시의회도 책임론 제기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제천을 경유하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제천시뿐 아니라 제천시의회의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행정의 대응 부실뿐 아니라 의회 또한 한국전력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수차례 전달받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행정은 숨기고, 의회는 침묵했다”김수완 제천시의원은 ...
  3. 파주시, 새 규격·디자인 종량제봉투 도입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2026년부터 새로운 규격과 디자인을 입힌 종량제봉투를 선보인다.3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일반용 3리터(L) 봉투’와 ‘재사용(쇼핑 겸용) 5L 봉투’를 신설했다.1~2인 가구 증가와 외국인 인구 확산 등 시민 생활 편의 제고와 생활폐기물 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기획했다.'이동시장실' 운...
  4. '2025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 임용근(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7일 오후 7시 KBS울산홀에서 ‘2025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나눔과 배려로 울산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
  5.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꿀잼도시 문화관광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시의회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꿀잼도시 문화관광 연구회(회장 안대룡)’는 11월 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꿀잼도시 이미지 정착을 위한 울산형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8월...
  6. 울주군, KTX동대구역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주군청울산 울주군이 7일 KTX동대구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울주군 행정지원국장 및 세무과 직원들은 동대구역 이용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울주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7. 제품의 인공지능, AI 성능을 부풀린 광고로 의심되는 사례가 줄줄이 적발 제품의 인공지능, AI 성능을 부풀린 광고로 의심되는 사례가 줄줄이 적발됐다.정부는 AI 성능을 과장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광고를 줄이기 위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7일) 'AI 워싱' 행위에 대한 의심 사례 모니터링과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실제로 공정위와 소비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